비교·선택
월세 전세 비용 비교: 보증금·대출이자까지 넣는 계산법
월세와 전세는 월 납부액만으로 비교하면 자주 엇갈립니다. 보증금에 묶이는 돈, 대출이자, 실제 거주 기간을 한 기준으로 맞춰 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글 속 숫자는 이해를 돕는 예시입니다. 실제 계약서·정산표·기록의 숫자로 다시 계산해 보세요.

이 글에서 확인할 내용 8개
보증금은 지출 비용과 다르게 봅니다
반환받는다는 가정의 보증금 원금은 전액 소모되는 월세와 다릅니다. 다만 보증금 마련에 쓴 대출의 이자와 자기자금을 다른 곳에 두었다면 얻을 수 있었던 수익은 비교 비용입니다. 이 글에서 연결한 계산기는 보증금이 반환된다고 가정하며 반환 위험 자체를 금액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두 집의 비용을 같은 기간으로 정리하세요
비교할 집마다 보증금, 월세, 월 관리비, 입주할 때 드는 비용을 적습니다. 자기자금은 실제 보증금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넣고, 부족분에 적용할 차입 금리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에서 연결한 계산기는 자기자금을 보증금에 먼저 사용하고 부족한 부분을 차입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자금을 나누어 두려는 계획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관리비에 포함된 항목이 다르면 숫자만 비교하지 말고 범위를 맞추어야 합니다. 한쪽은 포함이고 다른 쪽은 별도 청구되는 비용이 있다면 적절한 항목에 반영하세요. 같은 생활 수준·거주 개월을 놓고 비교해야 비용 차이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월세와 전세를 24개월로 맞추는 예시
자기자금 5,000만 원, 기회비용 연 3%, 부족 자금 대출 연 4%를 가정합니다. 보증금 1,000만 원·월세 60만 원은 월 62만 5,000원의 경제적 비용이 됩니다. 전세 보증금 1억 원은 자기자금 비용 월 12만 5,000원과 대출이자 약 16만 6,667원으로 월 약 29만 1,667원입니다. 관리비와 초기비용이 모두 같다면 24개월 차이는 800만 원입니다.
금리와 거주 기간이 달라지는 경우
앞의 예시에서 부족 자금 5,000만 원의 대출 금리가 연 4%에서 5%로 오르면 전세 쪽 이자는 월 약 4만 1,667원 늘어납니다. 다른 조건이 같으면 24개월 비용이 100만 원 늘고, 월세 대비 비용 차이는 8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금리를 바꾸는 시나리오는 이처럼 차입이 필요한 금액에만 적용됩니다.
초기비용이 다른 경우에는 거주 기간도 중요합니다. 입주 비용이 더 비싼 집의 월 비용이 낮더라도 짧게 거주하면 그 차액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12개월과 24개월을 각각 계산하되 이사 예정이 불확실한 경우 두 결과를 구분해 보관하세요.
관리비와 입주 비용이 다르면 함께 넣으세요
월 비용×거주 개월에 초기비용을 더하면 기간 총비용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으로 비교하고, 중개·이사 등 실제 견적 비용이 양쪽 중 어느 곳에 포함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보증금에 전액 자기자금을 넣는 경우와 일부를 빌리는 경우는 비용 구성이 달라집니다.
현금 준비표는 비용 비교표와 별도로 만드세요
보증금 원금이 총비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자금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새 보증금 지급일, 기존 보증금 반환 예정일, 대출 실행일이 맞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추가 자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연결한 계산기는 날짜별 자금 부족을 추적하지 않습니다.
반환 가능성이나 주택의 상태도 비용 차액만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결과에서 한쪽이 더 저렴하게 나와도 실제 거주 조건과 계약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기자금 기회비용은 현금 지출이 아닌 비교 항목이므로 당장 매달 낼 돈을 파악할 때는 대출이자·월세·관리비를 따로 읽어야 합니다.
월 현금 지출과 경제적 비용을 혼동하지 마세요
기회비용은 매달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청구금액이 아닙니다. 반대로 대출 원금 상환은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지만 이자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결과상 더 저렴한 집이어도 보증금 안전성, 입지, 거주 기간, 대출 가능 여부는 별도 판단해야 합니다.
어떤 순서로 계산하면 덜 헷갈릴까요
먼저 관리비와 초기비용을 포함한 현재 조건으로 비교하고, 다음에는 금리만 바꾸어 보세요. 이후 예상 거주 기간을 바꾸면 각각의 영향이 드러납니다. 보증금과 자기자금, 기간을 한꺼번에 바꾸면 차이가 커져도 원인을 알기 어렵습니다.
입주 비용이 정리되지 않았다면 이사비용 계산기로 일회성 지출을 먼저 모으세요. 대출 월 상환 계획이 필요하면 대출 계산기를 함께 사용하되, 원금 상환까지 이자 비용에 더해 주거 비용을 이중 계산하지 않도록 구분해야 합니다.
실전 검토 메모
집을 비교할 때 따로 적을 숫자
월세가 10만 원 저렴해도 보증금 대출이자와 관리비가 높으면 2년 총비용은 반대로 나올 수 있습니다. 비교하는 두 집의 입주비, 월 관리비, 보증금, 대출 가능액을 같은 표에 적어야 합니다.
확인할 기준
보증금은 반환을 전제로 한 자금이고 월세는 소비 비용입니다. 비용 비교표 아래에 계약금·잔금·기존 보증금 반환일을 따로 적어 현금 공백도 확인하세요.
내 조건으로 다시 계산해 보기
본문의 숫자를 그대로 믿기보다, 내 계약서·정산표·판매 기록의 숫자로 바꿔 보세요. 기본값은 이해를 위한 예시일 뿐입니다.
다음 계산
이어서 보면 좋은 계산
지금의 결과를 실제 결정으로 이어가려면 아래 계산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자기자금 기회비용을 0으로 넣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그때는 자기자금의 대체 수익을 고려하지 않는 비교가 됩니다.
전세보증금 원금도 총비용에 포함되나요?
반환을 가정하므로 원금을 소비 비용으로 더하지 않습니다. 실제 필요한 자금 규모는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자기자금이 보증금보다 많으면 어떻게 계산하나요?
보증금에 사용하는 금액까지만 기회비용을 적용합니다. 남는 돈 전체를 해당 집의 보증금 비용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계산 결과에 대출 원금 상환도 포함되나요?
보증금 마련에 대한 이자 비용을 비교합니다. 원금 상환에 필요한 현금 일정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 쓴 계산 기준
본문은 연결된 계산기의 공식과 가정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계산 중에는 소수점이 생길 수 있고, 화면 금액은 원 단위로 반올림해 보입니다. 세금·제도·상품 자격을 대신 판단하는 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