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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금융

복리 계산법: 1,000만 원을 10년 맡기면 얼마가 될까?

복리 계산은 숫자가 커 보이기 쉬워서, 기대와 가정을 나눠 읽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같은 원금으로 기간과 금리만 바꿔 보면 차이가 훨씬 선명해집니다.

글 속 숫자는 이해를 돕는 예시입니다. 실제 계약서·정산표·기록의 숫자로 다시 계산해 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동전과 식물이 함께 자라며 복리 효과를 보여주는 그림
복리는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라서, 같은 수익률이라도 기간이 길수록 차이가 커집니다.
이 글에서 확인할 내용 7개

복리는 받은 이자를 다시 계산에 포함합니다

단리는 최초 원금을 기준으로 이자를 계산합니다. 복리는 이전에 붙은 이자를 원금에 더한 금액으로 다음 이자를 계산합니다. Investor.gov도 복리를 저축한 돈과 그 돈에서 생긴 이자 모두에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계산 결과는 설정한 수익률이 유지되고 이자를 재투자한다는 가정입니다.

연이율과 기간을 입력할 때 확인할 세 가지

첫째, 시작 원금에는 이미 보유한 금액만 넣습니다. 앞으로 매달 넣을 돈까지 미리 합치면 그 돈도 첫날부터 운용된 것처럼 계산됩니다. 이 복리 계산기는 추가 납입을 받는 모델이 아니므로 정기 납입 효과를 함께 추정하는 용도로 쓰지 마세요.

둘째, 연이율은 기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되는 가정입니다. 셋째, 복리 주기는 실제로 이자를 원금에 합치는 간격입니다. 이자를 매달 지급받아 생활비로 쓴다면 매월 재투자하는 결과와 다릅니다. 지급 주기와 재투자 여부를 구분한 뒤 연복리·월복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연 3%, 10년이면 단리와 약 43만 원 차이

1,000만 원을 연 3%로 10년 두면 세전 단리 최종 금액은 1,300만 원입니다. 연복리는 1,000만×1.03의 10제곱으로 약 1,343만 9,164원입니다. 이 예시의 복리 효과는 약 43만 9,164원이며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세금·수수료를 차감하면 실제 재투자 가능한 돈은 줄어듭니다.

10년 동안 쌓인 세전 이자 비교

10년 동안 쌓인 세전 이자 비교단리 이자: 3,000,000원。연복리 이자: 약 3,439,164원단리 이자3,000,000원연복리 이자약 3,439,164원
원금 1,000만 원 · 연 3% 고정 가정. 원금 제외 이자만 비교합니다.

금리 하나를 정답으로 보지 말고 범위로 비교하세요

원금 1,000만 원, 연복리 10년의 세전 최종 금액은 연 0%일 때 1,000만 원, 연 3%일 때 약 1,343만 원, 연 5%일 때 약 1,629만 원입니다. 이는 서로 다른 가정의 산술 결과이며 어느 금리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지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수익률을 조금 바꿨을 때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면 장기 목표가 수익률 가정에 민감하다는 뜻입니다. 목표 금액이 한 가지 높은 수익률에서만 충족된다면 기간이나 시작 자금도 함께 조정해 보세요. 큰 최종 금액을 얻기 위해 입력 수익률만 올리는 방식으로 목표의 현실성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금리와 복리 주기를 같은 기준으로 입력하세요

계산식은 원금×(1+연이율÷연간 복리 횟수)의 전체 복리 횟수 제곱입니다. 이 계산기의 월복리는 연이율을 12로 나누어 매월 적용합니다. 연복리는 기간을 12개월 단위로 입력해야 합니다. 상품의 표시 금리가 명목 금리인지 실효 수익률인지 확인하지 않고 주기만 바꾸면 비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복리 효과와 실제 구매력을 구분하세요

결과의 총액은 미래 시점의 명목 금액입니다.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달라지는 물가 효과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세금과 수수료도 빠져 있으므로 결과 금액을 그대로 미래에 쓸 수 있는 돈으로 확정해 두기보다 계산의 출발점으로 보세요.

먼저 같은 원금·기간으로 단리와 복리를 비교해 재투자 효과를 확인하고, 다음에는 기간만 바꾸어 시간을 비교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원금·금리·기간을 한 번에 바꾸면 무엇 때문에 결과가 달라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예금의 세후 수령액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금 계산기로 돌아가 해당 상품 조건을 적용하세요.

기간을 늘리는 비교와 위험을 늘리는 선택은 구분하세요

같은 금리에서 5년·10년을 비교하면 시간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입력해 큰 금액이 나왔다는 이유로 그 수익률을 기대할 근거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이 계산기에는 추가 납입과 손실 경로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정기 납입은 적금 계산기에서 별도로 확인해 보세요.

실전 검토 메모

복리 결과를 읽는 기준

10년 뒤 목표 금액이 연 5%에서만 나온다면, 그 목표는 수익률 가정에 많이 기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연 2%, 3%, 5% 세 조건을 저장해 두면 어떤 가정이 결과를 좌우하는지 바로 보입니다.

확인할 기준

추가 납입이 있는 계획이라면 복리 결과에 억지로 합치지 말고 적금 계산을 따로 보세요. 미래 금액, 실제 현금 납입, 세후 금액을 한 숫자로 섞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 조건으로 다시 계산해 보기

본문의 숫자를 그대로 믿기보다, 내 계약서·정산표·판매 기록의 숫자로 바꿔 보세요. 기본값은 이해를 위한 예시일 뿐입니다.

다음 계산

이어서 보면 좋은 계산

지금의 결과를 실제 결정으로 이어가려면 아래 계산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월복리는 연복리보다 항상 많이 나오나요?

같은 양의 명목 연이율을 이 모델에 넣으면 월복리 결과가 더 큽니다. 실제 상품은 금리 표시 기준과 지급 조건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세후 결과인가요?

이 복리 계산기는 세전이며 세금·수수료·물가 변화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매년 수익률이 다르면 평균 금리를 넣으면 되나요?

단순 평균 금리를 고정금리처럼 넣으면 실제 누적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계산 도구는 변동 수익률 경로를 재현하지 않습니다.

복리 효과만 따로 볼 수 있나요?

같은 금리·기간의 단리와 비교한 추가 금액을 확인하면 됩니다. 원금 증가와 복리 효과를 혼동하지 마세요.

이 글에서 쓴 계산 기준

생활툴랩의 계산·검증 범위와 콘텐츠 작성 기준

본문은 연결된 계산기의 공식과 가정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계산 중에는 소수점이 생길 수 있고, 화면 금액은 원 단위로 반올림해 보입니다. 세금·제도·상품 자격을 대신 판단하는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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